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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미 석유리그 수 감소 등에 급등...브렌트 65.56弗

  • 송고 2015.05.30 09:11 | 수정 2015.05.30 09:13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국제유가가 미 석유 리그 수 감소와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급등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2.62달러 오른 60.30달러,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브렌트 선물유가는 2.98달러 뛴 65.56달렁 거래가 마감됐다.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0.47달러 상승한 61.11달러에 거래가 형성됐다.

미국 석유 리그 수 감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Baker Hughes사에 따르면 29일 기준 미국의 석유 리그 수가 전주보다 13기 감소한 646기를 기록했다. 25주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최근 미국의 석유 리그 수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감소폭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컸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보다 0.37% 상승(가치하락)한 1.099달러/유로를 기록했다.

중동지역 정정불안 심화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수니파 무장세력 IS가 사우디 동부 담만시 소재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 자살 폭탄 공격을 감행해 3명이 사망했다.

IS는 22일에도 사우디 동부 알-콰티프시 인근 시아파 이슬람 사원에 자살 폭탄 공격을 가해 21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한 바 있다. 반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량 증가 소식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OPEC의 5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보다 일일 7만 배럴 증가한 3천158만배럴을 기록했다. 2012년 10월 이후 최고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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