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1.8℃
코스피 2,623.02 6.42(-0.24%)
코스닥 845.44 0.38(-0.04%)
USD$ 1376.0 -4.0
EUR€ 1472.5 2.5
JPY¥ 888.8 -2.5
CNY¥ 189.5 -0.8
BTC 96,158,000 709,000(-0.73%)
ETH 4,658,000 2,000(0.04%)
XRP 794.4 18.4(-2.26%)
BCH 733,700 29,700(-3.89%)
EOS 1,219 20(-1.6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증시 강세에 고가주 비중↑…"비싼 종목이 더 올랐다"

  • 송고 2015.06.01 08:43 | 수정 2015.06.01 08:44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랠리를 펼치면서 고가주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가주에 비해 고가주의 주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거래소가 작년 말과 비교 가능한 1천808개 상장사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 고가주가 작년 말 80개에서 지난달 27일 95개로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상장 종목 가운데 고가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10.56%에서 12.53%로 증가했다. 5천원 미만 저가주는 262개(34.56%)에서 206개(27.18%)로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만원 이상 고가주가 58개(5.52%)에서 91개(8.67%)로 늘었다. 1천원 미만 저가 종목은 81개(7.71%)에서 53개(5.04%)로 줄었다.

각 시장 종목들을 주가에 따라 6개 구간으로 구분해 분석했더니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가장 저가 구간인 5천원 미만 종목들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25.56%로 가장 낮았다.

5만~10만원 구간이 38.29%로 가장 높았고, 10만원 이상은 33.09%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만원 이상 고가주의 평균 상승률이 58.92%로 가장 높았고, 1천원 미만 저가주가 8.15%로 가장 낮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올해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삼성제약으로, 작년 말 2천275원에서 지난달 27일 1만8천100원으로 695.60% 급등했다.

한국화장품제조(488.24%), 대림B&Co(401.40%), 한미약품(318.63%), 한국주철관(308.00%)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룽투코리아(722.89%), 유니셈(628.90%), 위노바(527.27%), 원풍물산(515.79%), 코리아나(515.66%) 순으로 나타났다.(서울=연합뉴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3.02 6.42(-0.2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07:14

96,158,000

▼ 709,000 (0.73%)

빗썸

04.24 07:14

96,012,000

▼ 763,000 (0.79%)

코빗

04.24 07:14

96,117,000

▼ 627,000 (0.6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