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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커지는 수입 소형차 시장 공략…‘뉴 A1’ 올해 500대 목표

  • 송고 2015.06.18 14:03 | 수정 2015.06.18 14:04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2018~2020년,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 1만대까지 성장

아우디코리아, 시장점유율 15~18% 차지할 것 ‘뉴 A1’ 선봉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BMW, 벤츠, 폭스바겐 등에 이어 아우디까지 뉴 A1을 국내에 출시하며 소형차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그만큼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18일 서울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뉴 A1 출시 행사에서 “2018년~2020년이 되면 국내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은 1만대 규모까지 커질 것”이라며 “아우디는 15~18%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기존에 수입 소형차 시장은 수요가 워낙 작아서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트렌드가 바뀌고 젊은층 구매가 늘어나면서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아우디코리아가 뉴 A1을 출시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아우디도 뉴 A1을 국내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소형차 전쟁에 뛰어들게 된 것.

타머 사장은 “프리미엄 시장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특히 20~30대 고객층이 늘고 있어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이 형성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컴팩트카 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20대와 30대로 각각 5, 9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경제력을 좀 더 갖춘 30대가 가장 중요한 타깃이다.

그는 “20~30대 타깃들에게는 생애 첫 차가 중요하다”며 “엔트리급 프리미엄 컴팩트카 출시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첫 차를 구매한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부분 변경된 뉴 A1을 출시하면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머 사장은 “올 한해는 하반기부터 뉴 A1 판매가 시작되고, 본사에서도 인기가 높아 물량 공급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뉴 A1의 올해 판매목표는 500대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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