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 출범, 봉사활동 개시
삼성이 전국의 대학생 동아리들과 손잡고 8월부터 문화봉사활동 ‘파란만장’을 전개한다.
‘파란만장’은 문화·예능 관련 대학생 동아리들이 보육시설, 학교, 의료기관 등 ‘문화 봉사처’를 방문, 노래·춤·연주 등 공연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삼성이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29일 재능 있는 대학생 동아리로 구성된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을 8월초 출범시키고 이후 본격적인 문화봉사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은 총 30여팀을 선발한다. 문화·예능 분야 대학생 동아리라면 오는 7월22일까지 영삼성 홈페이지(youngsamsung.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문화 봉사처도 모집한다. 대학생 끼봉사단의 공연이 필요한 봉사처를 알고 있는 누구라도 영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삼성 측은 “대학생 끼봉사단의 공연 봉사에 필요한 무대와 장비를 지원하고 장학금도 지급한다”며 “문화 봉사처에도 기부금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