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6년간 국내에서 필린 자동차 8대 중 1대가 쏘나타와 K5 등 현대.기아차의 대표적인 중형세단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5년 5월까지 내수시장에서 판매된 상용차와 수입차를 제외한 승용차는 모두 1천650만대로 조사됐다.
이 중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는 같은 기간 동안 209만 3천여대가 팔려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12.7%의 비중을 차지, 약 16년간 국내서 팔린 자동차 8대 중 1대는 쏘나타와 K5로 집계됐다.
6세대 쏘나타(YF)가 먼저 출시되고 난 후 1세대 K5가 국내 첫 선을 보인 2010년에는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무려 17.5%의 비중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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