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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올해 첫 해양플랜트 수주

  • 송고 2015.06.30 17:24 | 수정 2015.06.30 17:59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스타토일과 1.2조원 규모 해상플랫폼 2기 건조계약

삼성중공업이 국내 업계로서는 올해 첫 해양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노르웨이 스타토일(Statoil)로부터 1조1천786억원 규모의 해상플랫폼 2기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플랫폼 2기는 노르웨이 스타방가(Stavanger)시 서쪽 140km 해상에 위치한 요한 스베드럽(Johan Svedrup) 유전에 투입되며 납기는 2018년 말까지다.

이 설비는 원유를 정제·생산하는 프로세스(Process) 플랫폼과 유정에서 채굴한 원유를 프로세스 플랫폼까지 이송하는 라이저(Riser)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설비 중량은 프로세스 플랫폼이 약 2만5천t, 라이저 플랫폼은 약 2만1천t에 달한다.

플랫폼이 투입되는 요한 스베드럽 유전은 추정 매장량이 17억~30억 배럴에 달하는 초대형 광구로 향후 노르웨이 석유생산량의 최대 25%를 담당할 핵심 유전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40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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