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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박신혜와 열애설' 이종석 키스신 보며 울었다"…대체 왜?
- 송고 2015.07.01 10:57 | 수정 2015.07.01 10:5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아내 이보영 출연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팬이었다 털어놔
SBS 종영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 키스신을 선보이는 이종석의 모습.ⓒ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신혜와 이종석의 열애설이 전해지면서, 과거 배우 지성이 이종석의 키스신을 언급한 것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성은 지난 2013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내인 배우 이보영과 이종석의 키스신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지성은 "개인적으로 나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팬이었다"고 말했다. '너목들'은 이보영과 이종석의 연상연하 로맨스 연기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어 지성은 "이종석과 이보영의 로맨스를 보면서 내가 더 설렜다. 두사람의 키스신을 보면서 울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지성은 또 "나는 그 장면이 정말 좋았는데 문자 메시지는 다르더라"며 "다들 '너 열받아서 어떡하냐', '괜찮아?'라고 하는데 난 정말 괜찮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신혜·이종석, 대박이다", "박신혜·이종석, 잘 어울려", "박신혜·이종석, 이보영은 뭐 안심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1일 박신혜와 이종석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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