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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맹기용 "귀여운 손님, 남은 음식으로…"

  • 송고 2015.07.01 12:15 | 수정 2015.07.01 12: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전현무 "영화서 보던 일 현실서 일어나" 깜짝 놀라

맹기용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식당에 찾아온 손님에게 고백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맹기용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식당에 찾아온 손님에게 고백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자신의 식당에 찾아온 손님에게 고백을 받은 경험을 털어놨던 것이 새삼 화제다.

맹기용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현무는 맹기용에게 "대시 했던 손님이 있냐"고 물었고, 맹기용은 "귀여웠던 분이 한 분 있다. 음식을 다 드시고 나서 남은 걸로 스마일이나 하트를 그리더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거였냐"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맹기용, 외모는 흠잡을 데 없어",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맹기용, 더 좋은 셰프가 될 수 있어요",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맹기용,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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