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9.0 -2.0
EUR€ 1452.7 -4.8
JPY¥ 891.3 -1.1
CNY¥ 185.9 -0.2
BTC 100,022,000 506,000(-0.5%)
ETH 5,059,000 38,000(-0.75%)
XRP 877.5 10.7(-1.2%)
BCH 832,300 21,500(2.65%)
EOS 1,580 58(3.8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쌍용차, 6월 1만2천372대 판매…전년 比 4.4% ↑

  • 송고 2015.07.01 14:48 | 수정 2015.07.01 14:49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쌍용차

ⓒ쌍용차

쌍용차가 내수에서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로 부진한 수출 실적을 만회했다.

쌍용차는 지난 6월 내수 8천420대, 수출 3천95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총 1만2천3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1만2천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3천630대, 수출 2천409대를 포함 총 6천39대가 판매되며 3개월 연속 5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월 6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63.3% 증가하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수출은 환율 등 수출여건 악화에 따른 대응차원에서 내수 판매에 주력하면서 전년 대비 41.0% 감소했다. 하지만 6월부터 티볼리 디젤 모델의 추가 선적과 유럽 및 중국 등 글로벌 전략지역에서의 론칭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실적 또한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증가로 내수 판매가 10년 만에 월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 티볼리 디젤 모델 투입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7:56

100,022,000

▼ 506,000 (0.5%)

빗썸

03.29 17:56

99,853,000

▼ 722,000 (0.72%)

코빗

03.29 17:56

99,985,000

▼ 427,000 (0.4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