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확진자가 닷새만에 1명이 발생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메르스 확진자가 닷새만에 1명 발생했다"며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라고 발표했다. 이날까지 메르스 확진자는 183명이다.
보건당국은 "메르스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메르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이 총 33명, 치명률은 18%다.
발표에 따르면 퇴원자는 5명 증가했고, 총 환자의 55.7%가 완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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