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텔레콤 사장(흰옷)과 김봉성 노조위원장이 헌혈 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일 메르스 사태로 혈액이 부족한 국가 상황을 돕기 위해 회사 차원의 헌혈 봉사활동을 펼쳤다.
SK그룹은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숫자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을 주요 사회봉사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헌혈 행사에는 SK텔레콤 본사 직원을 포함해 SK브로드밴드 등 자회사 직원들까지 약 1천5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할 전망이다./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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