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이대호 선수와 함께하는 후쿠오카 드림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후쿠오카 드림투어는 에어부산과 에어부산의 홍보대사 이대호 선수가 손잡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대호 선수가 한 시즌 동안 칠 것으로 예상되는 홈런 개수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부산시 교육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야구부원 20명이 참가했다.
청소년들은 후쿠오카에서 이대호 선수를 직접 만나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직접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일 경기에서 이대호 선수는 18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야구 꿈나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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