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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블레이드' 가레나와 서비스 계약

  • 송고 2015.07.08 10:36 | 수정 2015.07.08 10:37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총 9개 국가 서비스…현지 시장 공략

액션스퀘어는 자사가 개발하고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 이하 4:33)이 글로벌 판권을 가지고 있는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의 동남아 서비스 판권 계약을 가레나(Garena, 대표 Forrest Li)와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레나는, 2009년 포레스트 리(Forrest Li)와 그의 동업자들이 창업한 회사이다.

'Global Arena'의 줄임말인 'Garena'는 현재 대만, 베트남, 필리핀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LOL(리그오브레전드)', 태국 온라인게임 점유율 1위 HON,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의 블랙샷을 동남아시아 최대 플랫폼 Garena+, Beetalk을 통해 서비스하며 명실공히 동남아시아 최고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가레나는 블레이드의 대만, 홍콩, 마카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까지 총 9개 나라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동남아시아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4억 달러(약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레나의 크리스 펭 모바일 총괄이사는 "블레이드 for kakao는 오랜 기간 정상을 차지 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고, 게임대상을 통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명작인 만큼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받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3분기 예정된 대만 첫 서비스에서 그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레나는 게임 전용 PC 메신저 Garena+의 모바일 버전 GAS를 이용해 블레이드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와 4:33, 가레나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블레이드'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을 진행한다.

한편 케이비스팩4호와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인 액션스퀘어는 6월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하고, 상장을 위한 진행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올해는 전년대비 매출과 수출 모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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