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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글로벌 ICT 포럼' 개최

  • 송고 2015.07.23 14:00 | 수정 2015.07.23 09:18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전자정부·지능형교통시스템·SW 등 분야서 수출상담 200여 건 성사

SW전문기업 위니텍, 불가리아 기업과 동유럽 공공보안시장 진입 MOU 체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성남산업진흥재단·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에서 '글로벌 ICT 비즈니스 포럼'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IT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같은 분야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해외 IT시장진출 세미나 ▲수출애로컨설팅 ▲창조경제특별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와 발주처 20개사·국내 기업 100여 개사가 참가했다. IoT와 정보보안·지능형교통시스템·전자정부 등의 분야에서 200여 건의 수출상담이 성사됐다.

국내 공공안전 SW전문기업인 위니텍은 포럼을 통해 불가리아 소프트웨어 기업 ICB(InterConsult Bulgaria)와 '동유럽 공공안전관리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불가리아는 지능화 도시안전통합관리시스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긴급신호체계와 보안관제시스템 등의 업그레이드를 계획한 바 있다. 이에 위니텍은 이번 MOU를 통해 동유럽 보안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추교관 위니텍 대표는 "ICB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유럽 등 글로벌 보안 시장 공동 진출 및 수주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ICT 기업 브리티시텔레콤(BT)은 지난 6월 런던에서 개최된 K-Global(K-Tech) 행사에 참가해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확인한 뒤 국내 협력사 발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김성수 코트라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우리나라 젊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ICT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해외 IT 프로젝트 수요를 신규 발굴하는데 그치지 않고 후속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담회와 병행 진행된 수출애로컨설팅에서는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인증 등 ICT 중소기업들이 해외진출 시 겪는 수출 애로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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