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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도 산업계가' SW중심대학 연내 8개 선정

  • 송고 2015.07.28 13:16 | 수정 2015.07.28 17:35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2019년까지 20개 선정, 5천500명 글로벌 인재 양성

선정대학 최장 6년간 연 20억 지원, 산업계에 평가권 줘

정부가 소프트웨어(SW)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중심대학을 연내 8개, 2019년까지 20개를 선정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K-ICT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SW중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 3일까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SW중심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계획을 통해 SW중심대학 기본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구체적인 운영방안과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사업공고를 통해 본격적인 SW중심대학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SW중심대학은 연내 8개를 선정하고 2017년까지 16개, 2019년까지 20개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SW 고급인력을 2017년까지 2천100명, 2019년까지 5천5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타 전공과 SW 지식을 접목한 융합인재를 2017년까지 2만1천명, 2019년까지 5만5천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연내 선정하는 8개 학교는 이미 관련 지원을 받고 있는 서울어코드, SW특성화대학 및 대학원, 개방형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과정 대학 가운데 기준과 원칙에 부합하는 대학을 추려내 6개를 다시 정하고, 나머지 2개는 신규 대학에서 선정하기로 했다.

9월 중 평가위원회 심층평가를 거쳐 9월 말에 최종 선정하고 10월부터 본격 지원을 한다. 선정대학에는 최장 6년간 연평균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산업계에 필요한 SW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SW중심대학의 목표이기 때문에 대학평가를 산업계 중심으로 이뤄지게 했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최근 SW가 전 산업을 지배하면서 SW 산업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서는 역량있는 SW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SW중심대학은 정부의 기존 지원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대학 SW교육을 혁신코자 한 것으로, 평가·선정단계서부터 운영까지 산업계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K-ICT 전략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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