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7.8℃
코스피 2,742.23 3.59(-0.13%)
코스닥 907.95 2.1(-0.23%)
USD$ 1349.5 -1.5
EUR€ 1456.0 -1.6
JPY¥ 890.9 -1.5
CNY¥ 185.8 -0.2
BTC 100,666,000 512,000(0.51%)
ETH 5,064,000 12,000(0.24%)
XRP 886.5 3.9(0.44%)
BCH 818,400 53,000(6.92%)
EOS 1,559 29(1.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글로벌 우려보다 국내 기업이 지수 발목…코스피 18.59p 내린 2019.03p 마감

  • 송고 2015.07.30 16:07 | 수정 2015.08.01 07:43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코스피 지수는 30일 전 거래일 대비 18.59포인트 내린 2천19.03포인트로 하락마감했다.ⓒ연합뉴스

코스피 지수는 30일 전 거래일 대비 18.59포인트 내린 2천19.03포인트로 하락마감했다.ⓒ연합뉴스

국내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주식시장은 침울했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9포인트 내린 2천19.0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상승 출발했지만, 추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그리스 디폴트, 중국 주식시장, 미 금리인상 등 글로벌 불안요소들은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코스피 지수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3.98%로 상승세를 보였다. 보험(3.61%), 금융업(2.71%), 운송장비(1.09%), 건설업(0.20%), 전기가스업(0.14%)도 상승 흐름에 발을 담갔다.

반면 의약품은 5.39% 낙폭을 보였다. 전기전자(-3.87%), 비금속광물(-2.22%), 섬유의복(-2.21%), 종이목재(-1.82%)등도 하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 후 3% 넘게 큰 폭 내렸고, SK하이닉스와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SK텔레콤 2~6%대로 하락했다.

특히 NAVER는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13% 넘게 급락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POSCO가 나란히 2% 대로 상승했고 삼성생명과 신한지주도 나란히 4% 대로 올랐다.

우리은행이 2분기 실적 개선과 배당확대 기대감에 4.95% 올랐고 SK네트웍스는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속에 3.21%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그동안 상승폭을 반납하는 분위기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61포인트 내린 712.86포인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동서와 GS홈쇼핑을 제외한 대부분이 지지부진했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는 강보합권에 머무른 반면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로엔, 산성앨엔에스 등은 5~11% 내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원 오른 1천168.4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2.23 3.59(-0.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9:29

100,666,000

▲ 512,000 (0.51%)

빗썸

03.29 09:29

100,619,000

▲ 470,000 (0.47%)

코빗

03.29 09:29

100,616,000

▲ 431,000 (0.4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