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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8월부터 무기계약직 1천900명 정규직 전환

  • 송고 2015.07.30 17:33 | 수정 2015.07.30 17:36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별도 직급 아닌 6급 행원, 세부 사항 협의 지속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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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8월 1일 무기계약직 1천900명을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하나은행 무기계약직 직원 1천400여명도 정규직 전환을 예고하고 있어 통합 KEB하나은행(가칭) 직원 3천3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 노사는 내달 1일부터 로즈텔러 전원(1천900명)을 6급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무기계약직의 별도 직급·직군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6급 행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은행권에서 처음이다.

외환은행 노사는 이번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세부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도 이번 외환은행의 정규직 전환 추이를 지켜보고 비슷한 수준으로 합의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무기계약직은 1천400여명 규모다.

외환은행의 정규직 전환은 당초 2013년 10월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1월 중에 전환할 예정이었으나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 논의가 이뤄지면서 중단됐다.

이어 지난 13일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하나·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전격 합의하면서 ‘로즈텔러 6급 정규직 합의이행’ 논의를 재개했다.

외환은행 노사는 정규직 전환 직원들에 대한 경력과 급여, 승진 등의 세부사항을 추가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지주는 오는 9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된 ‘KEB하나은행’(가칭)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물리적 통합과 함께 인사·고용 등 화학적 결합을 위한 작업도 착착 준비하고 있어 성공적인 통합은행 출범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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