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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격호 부인, 시게마쓰 前 일본 외상과 무관”

  • 송고 2015.07.31 15:50 | 수정 2015.07.31 15:51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부인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와 과거 일본 외상을 지낸 시게미쓰 마모루씨는 친인척이 아니라고 31일 밝혔다.

일본 외무대신을 지낸 A급 전범인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는 중국 공사로 재직할 당시 윤봉길 의사의 '물통 폭탄' 사건 현장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인물이다.

롯데그룹은 하쓰코씨의 결혼 전 성은 '다케모리'(竹森)이며 '시게미쓰'라는 성은 신 총괄회장과 결혼한 이후 그의 일본식 성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직후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신 총괄회장이 부인의 성을 따른 것으로 잘못 알려지며 롯데그룹이 일본 전범 가문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친일 기업'이라는 비난이 거세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국내외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하쓰코 여사님과 시게미쓰 가문은 어떤 친인척 관계도 없다”며 “일본 현지에 있는 시게미쓰 가문 관련 단체에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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