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경기만에 홈런 4개 더해…네티즌 '역시'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야수 강정호가 연이어 홈런포를 터트렸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전에 유격수 겸 5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회초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신시내티 선발 레이세 이글레시아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이 홈런으로 1점을 낸 피츠버그는 4회말 현재 1-1로 신시내티와 맞서고 있다.
강정호는 추반기들어 15경기만에 홈런 4개를 더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야구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대세 이어가나", "강정호, 피츠버그 승리할까", "강정호, 다음 경기 언젠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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