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관계자, 당사자와 팬들에게 사과
최근 세기의 웨딩마치를 올린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사과에 나섰다.
3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배용준·박수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두 사람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된 것에 대해 "불편함을 안겨 죄송하다"고 지난 2일 입장을 표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떠들썩하지 않게 치르고자 했던 결혼식에 과도한 관심이 쏟아지면서 신혼을 만끽해야 하는 부부는 물론 이를 지켜보는 팬들에게도 '불편함'을 안겨드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결혼식 피로연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춤을 추는 동영상이 유포된 데 대한 입장이다.
당시 해당 영상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퍼져나가면서 네티즌의 호기심과 관심을 받았고, 이에 두 사람의 지인과 관계자들은 황급히 사과와 변론에 나섰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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