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 8월 분양

송고 2015.08.04 10:23 | 수정 2015.08.04 11:33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8개동 총 782세대 중 281세대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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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8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세대 중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 ▲84㎡C 59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있는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인근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 고교들이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또한 홈플러스, 동아백화점 등의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접근이 용이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시설로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일부 세대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며, 약 113만㎡의 범어공원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를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있어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리기도 쉽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높은 주거선호도로 최근 분양단지들이 단기간에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하반기 지방 분양 시장의 최대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8월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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