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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 다시 하락세…818.85

  • 송고 2015.08.04 10:32 | 수정 2015.08.04 10:3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800선 중반까지 올랐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2주 연속 떨어지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838.71) 대비 2.4%(19.86) 떨어진 818.85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3.2% 하락한 949.59를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7.8% 떨어진 885.4를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2.3% 하락한 848.12를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2.1% 떨어진 1천131.45를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1.2% 오른 430.85를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0.9% 상승한 564.29를 기록했으나 중국~홍콩 항로는 5.9% 하락한 616.94, 중국~일본 항로도 0.9% 떨어진 618.45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0.2% 오른 721.51을 기록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컨테이너선 운임도 정체되거나 소폭 하락하는 등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천750TEU급 기어리스(Gearless, 크레인이 없는 선박) 선박의 지난달 운임은 6% 떨어진 일일 1만1천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평균운임보다 48% 높은 수준이다.

파나막스 분야에서는 4천400TEU급 선박의 일일운임이 1만5천 달러, 3천500TEU급 선박은 1천 달러 떨어진 1만2천5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보다 작은 선형에서는 1천TEU급 선박의 1년 용선료가 일일 8천200 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다.

중소형 컨테이너선 시장의 용선료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올해 상반기 8천TEU급 이하 선단 증가율이 1%에도 미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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