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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다우 47.51p↓ 17550.69p 마감

  • 송고 2015.08.05 07:56 | 수정 2015.08.05 08:39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애플 급락세도 하락흐름에 일조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51포인트(0.27%) 하락한 1만7천550.69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 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51포인트(0.27%) 하락한 1만7천550.69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의 주가 급락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원인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7.51포인트(0.27%) 하락한 1만 7천550.6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역시 전거래일보다 4.72포인트(0.22%) 내린 2천93.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3포인트(0.19%) 내린 5천105.55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주요지수들이 하락흐름을 보인 것은 Fed 위원이 9월 금리 인상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9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록하트 총재는 현재 경제지표가 9월 금리 인상 흐름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미국 경제의 모멘텀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관점을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애플의 주가가 5영업일째 급락세를 이어간 것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애플 주가는 3.21% 하락해 주당 114.64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1거래일 동안 10번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이 타격을 받는 것은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아이폰 매출이 예상치를 하회했고, 지난주 애플워치의 수요가 많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날 5주만에 재개장하며 16% 급락했던 그리스 아테네 증시는 이날도 1.2% 하락했다. 뱅크 오브 피레우스와 알파뱅크 등 주요 그리스 은행주들은 또다시 30% 가까이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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