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700여가구,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단지
양우건설은 오는 9월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차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愛 리버시티’는 B1(4만2천745㎡), B3(4만5천633㎡) 2개 블록에 총 1천7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1차 분양 물량은 B1블록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0~23층, 8개동의 83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 59㎡ 타입 264가구 ▲전용 72㎡ 타입 180가구 ▲전용 84㎡A 타입 174가구 ▲전용 84㎡B 타입 90가구 ▲전용 84㎡C 타입 127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남평 강변도시는 전남 서북권 중간 거점도시로 나주혁신도시나 광주 남구까지 모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두 지역에 조성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KTX 호남선 송정역을 비롯해, 광주공항이 있고, 인근 도보거리에 남평읍사무소, 남평시장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일 브랜드로서 남평 강변도시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는 큰 메리트가 있다"며 "지역 내 최초로 적용되는 `4.5베이(Bay) 혁신평면`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내부 특화 구조 등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상무역 2번 출구 인근(광주시 서구 마륵동 164-8)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9월로 예정된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상무역 5번 출구 앞에서 분양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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