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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시아에서 떠나는 외국인 투자자

  • 송고 2015.08.10 06:00 | 수정 2015.08.09 17:39
  • 차진형 기자 (jinhyung@ebn.co.kr)

亞 주요 증시서 매수보다 매도 우위

아시아 주요국의 외국인 순매수 동향ⓒ한국거래소

아시아 주요국의 외국인 순매수 동향ⓒ한국거래소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이탈이 현상이 두드려졌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7개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은 7월 32억 2천900만 달러를 찾았다.

이 같은 동향은 지난 6월부터 징조를 보였다.

6월에도 외국인들은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53억 6천700만 달러를 매도하는 등 자금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2013년 이래 3년 연속 외국인 순매도가 이어지며 신흥국에 대한 투자신뢰가 낮아진 상황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대다수 아시아 주요국의 대표지수는 4월까지 상승하다가 5월 이후 다소 조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일본, 베트남, 중국 시장의 경우 지난해 보다 10%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코스피 역시 6% 이상 상승하는 등 상대적으로 견조한 상승세를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폴, 태국 등의 주가지수는 지난해 보다 하락해 투자 매력도 떨어졌다.

한편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총 6조 7천316억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들은 화학, 운수장비, 전기가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순매수했으며 음식료, 유통업, 건설업 순으로 순매도했다.

아울러 코스피 대형주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지만 중형주·소형주 및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순매도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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