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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녀' 흥행 실패 "다 내 책임이다"…전도연은?

  • 송고 2015.08.25 15:39 | 수정 2015.08.25 15: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투자액 120억원 중 30억만 회수…부가시장에서 수익 노려야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최고 화제작으로 총망받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과거 그가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스태프를 포함한 전 관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던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최고 화제작으로 총망받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과거 그가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스태프를 포함한 전 관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던 것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최고 화제작으로 촉망받던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과거 그가 제작발표회에서 촬영 스태프를 포함한 전 관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했던 발언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이병헌은 서울 광진구의 한 극장에서 열린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관객들을 포함한 전 스태프 관계자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이병헌은 "함께 영화 작업했던 많은 스태프, 관계자분들께 죄송함을 전하는 것이 내 책임이다. 그 어떤 비난도, 나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도 내 책임이다. 나 때문에 그분들의 노고가 가려지지 않길 바랄 뿐"이라고 했다.

아울러 "오늘 감독님과 배우들, 영화 관계자분들께도 내가 혹시나 불편함을 드리지 않을까 죄송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올해 초 이미 완성된 상태였지만, 당시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으로 인해 예정된 시점에 결국 개봉을 하지 못했다.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일각에서는 작품은 비장미가 넘치는 반면 여름에 어울리는 오락적 요소와 유머 코드가 철저히 배제돼 개봉시점과 작품이 어울리지 않아 흥행에 실패했을 것이라는 평이 대다수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병헌, 같이 출연한 전도연은 어떻게해", "이병헌, 연기는 잘하더라", "이병헌, 개봉시점이 잘못됐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제작됐으나, 현재 30억 원밖에 회수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해외판매와 IPTV 및 인터넷 VOD 등 온라인 부가시장에서 수익을 내야만 적자를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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