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볼 방식은 보완 필요성에 따라 추가 연구 등 검토 후 시행
아파트 바닥충격음 측정 방법이 일원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에 대한 측정방법을 뱅머신 방식으로 일원화하는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인정 및 관리기준 개정안을 오는 28일 행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는 공동주택의 바닥충격음 측정방법은 뱅머신 방식과 임팩트볼 방식을 신청자가 선택해 측정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임팩트볼 방식에 적용하고 있는 보정치 등 성능기준에 대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바닥충격음 측정방법을 뱅머신 방법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추가 연구 등을 통해 임팩트볼 방식에 맞는 성능기준을 재점검한 후 임팩트볼 방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의 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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