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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3.7억불 석유제품선 수주 전망

  • 송고 2015.08.27 18:40 | 수정 2015.08.27 18:4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STX조선이 옵션 포함 최대 3억7천만 달러 규모의 석유제품선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7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미국 선사인 델로스시핑(Delos Shipping)과 7만6천DWT급 LR1탱커 4척 건조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선박가격은 4천650만 달러 수준이다.

이번 발주에서 델로스시핑은 동형선 4척에 대한 옵션계약을 포함시킬 예정이어서 옵션이 행사될 경우 총 계약금액은 3억7천200만 달러에 달한다.

델로스시핑은 아직까지 발주하는 선박의 용선계약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용선계약이 확정 되는대로 선박 발주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의향서 체결 전까지 델로스시핑은 여러 차례 선박 발주 시도와 실패를 반복해왔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델로스시핑은 지난해 하반기 한국 여러 조선소들과 선박 건조협상에 나섰으나 계약조건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발주가 무산됐다”며 “이후 공개되지 않은 조선소와 추진했던 MR탱커 건조협상도 성과 없이 끝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앞선 지난 2013년에도 델로스시핑은 미국 연안무역법인 ‘존스 액트(Jones Act)’법에 따라 미국 어본데일조선소(Avondale Shipyard)에 총 8척의 석유제품선 발주를 추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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