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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증권사 한자리에 모여 자본시장 발전 모색

  • 송고 2015.08.28 15:30 | 수정 2015.08.28 15:27
  • 차진형 기자 (jinhyung@ebn.co.kr)

감독당국 역할론, 영업관행 개선 등 열띤 토론

금융감독원 임직원과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28일 자본시장연구원 주관으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융감독원 임직원 80명, 금융투자업계 임직원 120여명 등 총 200여 명이 모였다.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의 사회로 패널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패널로는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 등 업계 15명, 이은태 부원장보 등 금융감독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국내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참석자 모두가 거침없이, 제한없이 의견을 나눠 의미를 더했다.

이번 토론회에선 그동안 이슈가 됐던 임직원 자기매매 관련 개선 여부, 불완전판매 관행 및 금융사고를 유발하는 무리한 영업 등에 대해 금융당국과 업계 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이 현재 생존을 넘어 진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 및 패러다임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업계와 감독원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참석자 모두가 거침없이 이야기 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도 “업계는 철저한 내부통제를 통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건전한 영업문화 형성을 통해 고객 신뢰도를 제고해 업계 자율성을 스스로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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