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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투자자 2달새 7兆 순매도

  • 송고 2015.08.28 20:15 | 수정 2015.08.28 20:14
  • 차진형 기자 (jinhyung@ebn.co.kr)

올해 상승폭 반납, 보합 수준으로 전환

6월 이후 아시아 증시서 자금유출 부각

중국발 위기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은 상반기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세로 돌아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보름 사이 코스피 지수는 4.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락 원인은 중국의 경제둔화로 인해 신흥국의 경제 위기로 확산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국내 증시의 수익률은 상반기 13%에서 27일 현재 -0.4%로 보합 수준으로 떨어졌다.

업종 구분별로는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대형주의 경우 4.2% 하락하는데 그쳤지만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6.6%, 9.4%로 낙폭이 컸다.

수급면에서는 시장 강세를 주도했던 외국인이 매도세로 전환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외국인은 6월부터 8월까지 6조 9천억원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다만 외국인은 중국발 위기가 심화된 6월 이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에서 자금을 빼고 있다.

순유출 절대 규모면에서는 한국이 59억 1천100만달러, 대만은 58억 4천100만달러, 태국이 23억 800만달러 등 외국인 자금이탈 현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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