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5
12.8℃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8.0 2.0
EUR€ 1474.2 1.7
JPY¥ 887.0 -1.8
CNY¥ 189.5 -0.0
BTC 93,172,000 2,554,000(-2.67%)
ETH 4,544,000 89,000(-1.92%)
XRP 761.7 25.4(-3.23%)
BCH 691,500 37,000(-5.08%)
EOS 1,183 26(-2.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 현장점검 체계 상시화할 것"

  • 송고 2015.08.31 14:00 | 수정 2015.08.31 11:48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금융개혁 체감도 제고·보신주의 타파 위해 점검 방식 개선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31일 은행회관에서 '현장점검 간담회'를 갖고 향후 개선방향을 밝혔다.ⓒ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31일 은행회관에서 '현장점검 간담회'를 갖고 향후 개선방향을 밝혔다.ⓒ금융위원회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현장점검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금융현장점검 체계를 상시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31일 서울 명동 소재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금융회사 실무자 및 금융협회 관계자 등과 ‘현장점검 간담회’를 진행,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의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3월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이 출범한 이래 7월말까지 197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약 2천40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받아 회신대상 1천436건 전부 회신을 완료했다”며 “Bottom-up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신(속)·적(극)·성(실)의 원칙에 따라 결과를 2주내 신속하게 회신함으로써 현장과의 직접 소통 및 금융당국의 신뢰회복이라는 목표에 한발자국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어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을 총괄·지원하고, 상시적인 체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 ‘금융현장지원단’을 설치했다”며 “앞으로 금융당국의 대(對) 시장 의견소통 창구로서 현장점검체계를 재포지셔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개선방안으로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현장점검 체계를 상시화해 나가겠다”며 “금융개혁 체감도 제고와 금융회사 보신주의 타파 등을 위해 현장점검의 대상·방식을 다양화하는 등 방법론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령해석·비조치의견서 등의 내용을 금융회사, 금융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전파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혔다.

아울러 임 위원장은 “중요도가 높은 과제의 경우 위원장·원장에게 직보로 요청할 수 있는 건의사항 제출양식(블루시트)을 금융회사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5 08:05

93,172,000

▼ 2,554,000 (2.67%)

빗썸

04.25 08:05

92,974,000

▼ 2,807,000 (2.93%)

코빗

04.25 08:05

93,097,000

▼ 2,603,000 (2.7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