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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신소율 "조연때는 몰랐는데 주연 맡고 보니…"
- 송고 2015.08.31 15:00 | 수정 2015.08.31 15: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들쑥날쑥한 시청률에 죄책감 들었다" 솔직고백
배우 신소율이 과거 한 매체와 가졌던 인터뷰 내용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 중인 배우 신소율이 과거 한 매체와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신소율은 지난 4월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KBS 일일연속극의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신소율은 첫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사람 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오랫동안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주연일 때와 조연일 때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는 "똑같았다. 다만, 일일극은 특히 시청률이 좀 들쑥날쑥 하는 편인데 내가 소심한 것인지 시청률이 안 나오면 다 나 때문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이건 조연일 때는 못 느꼈던 생각"이라고 말해 첫 주연작에 대해 느꼈던 부담감을 토로했다.
신 소율은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변화를 주며 누군가의 엄마와 할머니 역할을 할 때까지 연기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신소율, 응답하라에서 재밌게 봤어요", "'진짜사나이'신소율, 연기파 배우인 듯", "'진짜사나이'신소율, 다음 작품 기대할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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