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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증시, 美 금리인상 우려 재부각에 '급락'

  • 송고 2015.09.01 08:12 | 수정 2015.09.02 09:23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뉴욕·유럽 장서 주요 지수 일제히 하락

3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98포인트(0.69%) 하락한 16528.0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3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98포인트(0.69%) 하락한 16528.0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증시의 부진에 영향을 받아 하락 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98포인트(0.69%) 하락한 16528.0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6.69포인트(0.84%) 내린 1972.18포인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1.81포인트(1.07%) 하락한 4776.51포인트에 거래 종료됐다.

이날 지수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내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 증시가 하락 흐름을 보인 것은 한동안 주춤했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재 부각됐기 때문이다.

스탠리 피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지난 주말 잭슨홀 미팅에서 "물가상승률이 2%로 돌아갈 때까지 긴축(금리인상)을 기다릴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장을 마감한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0.82%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도 산업생산 지표 부진 등으로 1.28% 떨어졌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 하락한 10259.46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7% 떨어진 4652.95포인트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반면 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것은 증시 추가 하락을 제한한 요인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3.98달러(8.8%) 급등한 49.2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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