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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16 올 뉴 ES 시리즈' 하이브리드·가솔린 출시

  • 송고 2015.09.01 08:35 | 수정 2015.09.01 08:35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

렉서스는 1일 ‘2016 올 뉴 ES’를 출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 뉴 ES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ES300h와 3천500cc V6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ES350 2종,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렉서스 ES는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 출범과 동시에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175만대 이상의 누적 글로벌 판매를 기록한 렉서스의 볼륨 모델이다.

한국에서도 2001년 4세대 ES를 시작으로 2012년 출시한 6세대 모델까지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6세대 론칭과 함께 도입된 하이브리드카 ES300h는 지난 3년 동안 한국에서 1만1천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올 뉴 ES는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양 옆으로 넓어진 스핀들 그릴은 안쪽으로는 날카롭게, 바깥쪽으로는 부드럽게 연결돼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다. 수직으로 늘어나 세련된 각을 보여주는 LED 안개등과 화살촉 모양의 주간 주행등,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가 존재감을 표현한다.

곡선미를 살린 사이드라인과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휠, LS를 연상하게 하는 ‘L’자형 디자인의 리어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저중심의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도 렉서스의 프리미엄 가치를 살렸다. 원목 고유의 무늬를 낸 시마모쿠 우드트림, 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도어 스위치 패널, 부트타입의 기어 쉬프트 레버, 터치 방식의 오버헤드 콘솔 등에서는 고유의 장인정신이 엿보이는 디테일을 전 트림에 적용했다.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

구조용접착제의 적용범위를 확대해 차체 강성을 강화했으며, 쇼크 업소버를 최적화해 NVH(소음 진동성능)는 유지하면서도, 차량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했다.

또한 올 뉴 ES에는 플래그십 세단 LS에 적용된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을 도입했다. 스크래치 복원 페인팅은 자체적으로 탄력을 되찾는 소재를 사용한 도장 기술로, 자가 복원층이 얇게 코팅되어 있어 도어핸들주변의 손톱자국이나 세차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줄여준다.

2014년 한국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렉서스 ES의 안전에 대한 신념은 올 뉴 ES에도 적용됐다. 동급 최대인 10개의 SRS 에어백이 탑재됐으며 충돌안전차체를 비롯해 4.2인치 컬러 TFT 다중정보 디스플레이를 미터내에 장착, 시인성을 높였다.

국내 판매가격은 ES300h ▲Executive 6천370만원 ▲Supreme 5천590만원 ▲Premium 5천180만원 ES350 ▲Executive 6천540만원 ▲Supreme 5천680만원 ▲Premium 5천270만원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 뉴 ES는 선진적이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결합, 렉서스고유의 배려가 깃든 인테리어, 넓은 실내공간과 승차감, 핸들링, 퍼포먼스, 친환경성, 정숙성, 첨단 편의사양 등 렉서스가 지속적으로 지향해왔던 ‘이율쌍생’이 한국시장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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