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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등락 반복…833.25

  • 송고 2015.09.01 17:08 | 수정 2015.09.01 17:3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844.42) 대비 1.3%(11.17) 떨어진 833.25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2.8% 떨어진 995.4를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9% 하락한 901.95를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0.3% 하락한 866.71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0.4% 떨어진 1천149.8을 기록했다. 남미 항로 역시 5.3% 하락한 449.51을 기록했다.

반면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1.9% 오른 587.46, 중국~홍콩 항로가 1.4% 상승한 652.43을 기록한데 이어 중국~일본 항로도 1% 오른 613.85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1.9% 오른 708.69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전반적으로 컨테이너선 운임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천750TEU급 기어리스(gearless, 크레인이 없는 선박) 컨테이너선의 지난달 말 일일운임은 전월 대비 11% 떨어진 9천750 달러를 기록했으며 1천TEU급 기어드(geared) 컨테이너선의 일일운임도 7천800 달러로 5% 하락했다.

파나막스선 시장에서는 4천400TEU급 선박의 1년 정기운임이 8% 떨어진 일일 1만3천750 달러로 나타났다.

하지만 4천400TEU급 선박의 지난해 일일 평균운임은 8천771 달러, 지난해 말 기준 운임도 1만150 달러였던 것에 비하면 현재 운임수준은 여전히 지난해보다 높다.

한편 올해 들어 글로벌 컨테이너 수요는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5.3%를 기록한 지난해 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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