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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 “증권업 넘어 종합금융투자 리더로”

  • 송고 2015.09.02 18:32 | 수정 2015.09.03 10:48
  • 차진형 기자 (jinhyung@ebn.co.kr)

사명변경 계기로 그룹 시너지 극대화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하나금융투자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라는 새로운 이름은 도전과 혁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폭제가 될 것이다”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지난 1일 사명변경을 알리는 출범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장승철 사장은 “이제 금융시장은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자산관리 시장으로 나아가 자산운용 능력에 의해 회사 미래가 결정되는, 자산운용 시장으로 변화되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PCIB를 핵심전략으로 일류 금융투자회사로 올라서자”고 강조했다.

PCIB란 개인 및 법인고객을 포괄하는 종합금융관리를 말한다.

지난 2005년 하나금융그룹에 편입된 지 10년간 자산관리,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 모든 사업분야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한 만큼 그룹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장승철 사장은 “사명변경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증권업을 넘어 진정한 종합금융투자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며 “고객과 직원,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차별화된 일류화를 통해 고객의 행복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역시 “하나금융그룹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할 때 차별화된 일류회사를 만들 수 있다. 사명변경을 계기로 계열사 전체가 하나로 뭉쳐 고객이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자”며 하나금융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나금융투자의 전신은 대한투자신탁이다.

2000년 대한투자신탁은 대한투자신탁증권으로 이름을 바꾸며 투신사에서 증권사로 탈바꿈했다.

이후 2005년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돼 자회사로 들어가 2007년 하나대투증권으로 다시 이름을 바꿨다.

2008년에는 하나IB증권과 통합해 지금의 체제를 유지하다 올해 하나금융투자증권으로 재탄생하며 투신사의 꼬리를 완전히 떼어내게 된 것이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출범에 맞춰 고객 페스티벌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응모를 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연다.

응모자격은 (구)하나대투증권의 변경된 사명을 맞추거나 해외상품에 투자, 연 3.3%의 금리를 제공하는 애니 CMA 계좌개설, 개인연금 및 IRP 신규가입/이전, 해외주식 계좌개설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응모는 모든 조건을 충족 시 총 5회까지 가능하다.

추첨은 12월 11일에 열고 당첨자는 개별통지한다. 명품가방, 명품액세서리, 호텔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이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www.hanaw.com)와 영업점 및 고객지원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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