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3.9℃
코스피 2,670.25 47.23(1.8%)
코스닥 858.36 12.92(1.53%)
USD$ 1369.5 -6.5
EUR€ 1466.5 -5.9
JPY¥ 884.5 -4.2
CNY¥ 188.7 -0.9
BTC 96,129,000 874,000(-0.9%)
ETH 4,654,000 6,000(-0.13%)
XRP 786.3 17.2(-2.14%)
BCH 730,800 22,400(-2.97%)
EOS 1,220 18(-1.4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글로벌 증시, 미국·중국發 호소식에 상승 마감

  • 송고 2015.09.03 08:08 | 수정 2015.09.03 15:57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의 모습. 2일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03포인트(1.82%) 오른 16351.38포인트에 마감했다.ⓒ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의 모습. 2일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03포인트(1.82%) 오른 16351.38포인트에 마감했다.ⓒ연합뉴스

글로벌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미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진단하고 중국 주식시장의 폭락세가 완화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3.03포인트(1.82%) 오른 16351.3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35.01포인트(1.83%) 상승한 1948.86포인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3.87포인트(2.46%) 오른 4749.98포인트에 마감했다.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 주요 증시도 소폭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6083.31포인트에 거래 종료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2% 상승한 10048.05포인트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30% 오른 4554.92포인트에 문을 닫았다.

이날 주요 증시의 상승은 Fed가 미국 경제를 긍정적으로 진단한 것과 중국 증시의 급락세가 주춤했던 영향이 컸다.

Fed는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미국 경제 성장 추세가 지속됐으며 대부분 지역이 완만하거나 보통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다만 일부 기업들은 중국의 경기 부진으로 수요가 둔화되며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정부의 시장 개입 소식에 힘입어 주식시장의 폭락세가 완화된 것도 글로벌 증시의 강세 흐름을 이끌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45포인트(0.20%) 하락한 3160.1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는 장 초반의 하락세를 대폭 만회한 수치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최근 50개 증권사에 증권금융공사에 대한 추가 출자를 요청하자 증권사들이 즉각적으로 시행에 나선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4센트(1.9%) 높아진 46.25달러에 마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0.25 47.23(1.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11:24

96,129,000

▼ 874,000 (0.9%)

빗썸

04.24 11:24

95,985,000

▼ 980,000 (1.01%)

코빗

04.24 11:24

96,028,000

▼ 797,000 (0.8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