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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맥스크루즈, 기존 대비 판매 두 배 이상 늘린다"

  • 송고 2015.09.03 10:22 | 수정 2015.09.03 10:2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현대차

ⓒ현대차

현대차가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맥스크루즈'를 출시하고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판매를 확대한다.

현대차는 3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더 뉴 맥스크루즈 사진영상발표회를 열고 월 1천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맥스크루즈의 국내 판매 대수는 419대였다.

더 뉴 맥스크루즈는 내외장 디자인 변경을 통해 차별성과 고급감을 강화하는 한편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는 친환경 고성능 e-VGT R2.2 디젤엔진과 스몰오버랩 대응 차체구조를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어드밴스드 에어백, 자동긴급 제동시스템,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소시스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특히 더 뉴 맥스크루즈는 기존 현대차의 가장 큰 SUV였던 베라크루즈가 단종을 결정했고 모하비 또한 내년 초까지 생산이 중단되는 시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맥스크루즈가 베라크루즈와 엔진 등 제원에서 여러 부분 차이가 있지만 맥스크루즈가 정숙성이나 안락함에서는 베라크루즈보다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된 더 뉴 맥스크루즈에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에디션 두 가지 상위 트림을 신설해 최상의 고급감과 차별화를 구현했다.

프레스티지 이상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도어 가니쉬, 리어 범퍼가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우며 최상위 모델인 파이니스트 에디션에는 라디에이터그릴, 프론트/리어 범퍼, 스키드 플레이트 등에 다크 크롬 재질을 적용하고 별도 휠을 적용해 기타 트림과 차별화했다.

내장 또한 최고급 퀼틴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했으며 고급 세단에 주로 사용되는 스웨이드 내장재와 고급 패턴의 스티어링 휠, 크러스터 하우징 인조가죽 감싸기 등을 적용해 최고급의 실내분위기를 선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상위 트림 두 가지를 통해 남들과 다른 최고급, 프리미엄 차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더 뉴 맥스크루즈의 판매 가격은 2.2 디젤 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천294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천706만원, ▲프레스티지(신규) 3천907만원, ▲파이니스트 에디션(신규) 4천103만원, 3.3 가솔린 모델이 ▲프레스티지 3천5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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