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20년 01월 28일 13:33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포스코청암재단, '청암 사이언스 펠로' 31명 증서 수여

기초 과학 부문 연구 신진교수·포스트닥·박사과정생 펠로십 지원
2009년부터 212명에 120억원 지원·명실상부 ‘과학자 신인상’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5-09-20 14:03

▲ ⓒ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18일 포스코센터에서 ‘제7기 청암사이언스펠로(Science Fellow)’에 선발된 국내 과학자 31명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7기 청암 사이언스 펠로 31명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노태원·박종일·이준호·홍종인 교수, 연세대학교 민경찬·서진근·천진우 교수, 고려대학교 조동현 교수, 고등과학원 황준묵 교수, 카이스트 임대식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덕영 교수를 포함한 선발위원 10명과 양재운 상임이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21세기 한국의 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길은 기초과학을 튼튼히 하고 학문적 진리를 연구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생생활과 산업분야에도 직결되는 실용적 연구에 힘을 쏟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7기 펠로들은 증서수여식을 마친 후 포항으로 이동해 19일까지 워크숍에 참여한다. 워크숍에서는 각자의 각오와 다짐을 발표하고 연구과제를 소개한 후 포스코역사관과 포항제철소를 견학, 포스코의 창업 및 성장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청암 사이언스 펠로는 ‘부존자원이 빈약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과학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박태준 명예회장의 강한 인재육성 철학과 신념에 따라 2009년 시작됐다.

해외유학 대신 국내에서 연구하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 4개 기초과학 분야의 신진교수-포스트닥-박사과정생을 매년 30명 선발해 최대 3년 동안 모두 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초 과학자 육성사업이다.

그 해의 가장 우수한 실력자가 선발되는 청암 사이언스 펠로는 현재까지 모두 212명의 펠로에게 120억원을 지원했다.

7기 청암 사이언스 펠로는 5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63개 대학에서 340명이 지원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문별로는 물리학 94명, 생명과학 141명, 수학 39명, 화학 66명이며 과정별로는 신진교수 123명, 포스트닥 82명, 박사과정 135명이 응모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향후 포스코청암재단은 국내 과학자들이 안정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자가 세계 과학자를 선도할 수 있도록 환경 제공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7기 청암사이언스 펠로(Science Fellow) 31人

<신진교수 펠로(16명)>

(수학)

김재경 카이스트 교수
서이혁 성균관대학교 교수
한강진 DGIST 교수


(물리학)

공진욱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교수
박혜윤 서울대학교 교수
이철호 고려대학교 교수
조성재 카이스트 교수
최우석 성균관대학교 교수

(화학)

김형준 카이스트 교수
박기영 카이스트 교수
박진균 부산대학교 교수
윤효재 고려대학교 교수
이은성 포스텍 교수

(생명과학)

고명곤 UNIST 교수
김성연 서울대학교 교수
이윤석 KAIST 교수

<포스트닥 (6명)>

(수학)

김일두 고려대학교 박사
문성환 UNIST 박사

(물리학)

윤호상 서울대학교 박사


(화학)

박경선 한양대학교 박사
홍미선 카이스트 박사 (예정)


(생명과학)

오창명 서울대병원 박사

<박사과정 펠로(9명)>


(수학)

강동엽 KAIST
고동남 서울대학교


(물리학)

김선우 한양대학교
김신형 고려대학교


(화학)

송대선 카이스트


(생명과학)

김관수 카이스트
김준 서울대학교
이충실 연세대학교
정회빈 포스텍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