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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 BIS비율 빨간불 "1조원 이상 추가 출자 필요"

  • 송고 2015.10.01 15:51 | 수정 2015.10.05 16:53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 유지하려면 1조원 이상의 추가 출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부실채권 증가에 따른 BIS비율 하락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은의 자산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했지만 자본금 규모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BIS비율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며 “1조원 정도의 출자를 받아야 10조원 정도로 자본금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은의 BIS비율은 국내은행 중 최하위로 9월말에는 10% 이하로 하락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8월 출자 결정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수은에 1조 7천억원을 출자(현금, 현물 포함)한 바 있다.

이 행장은 “해외건설, 플랜트, 조선 등 올해 들어가야 할 비용이 만만치 않다”고 토로했다. 수은은 성동조선해양에 연말까지 2천600억원이 추가로 필요하고 중기적으로는 4천300억원에서 4천800억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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