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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쓰이화학, SK그룹 편입…'정체성 혼란?'

  • 송고 2015.10.01 16:06 | 수정 2015.10.01 16:06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SKC-미쓰이 합작사업으로 미쓰이측 지분 SK계열로

1일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미쓰이화학이 SK그룹 계열회사로 편입됐다. 금호미쓰이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이자 SK그룹 계열사가 됐다.

이같은 금호미쓰이화학의 '정체성 혼란' 발단은 SKC와 미쓰이화학의 합작사 출범에서 비롯됐다.

금호미쓰이화학은 1989년 금호석유화학과 일본 미쓰이화학이 50대50으로 투자해 설립한 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다.

그런데 미쓰이화학이 SK그룹의 SKC와 합작사업을 시작하면서 금호미쓰이화학 지분 50%를 SKC와의 합작사에 출자했다.

이어 지난 7월 SKC와 미쓰이화학의 폴리우레탄 합작사 MCNS(Mitsui Chemical & SKC Polyurethanes Inc)가 출범했고 이 회사의 일본 자회사 MCNS JAPAN이 금호미쓰이화학 지분 50%를 보유하게 됐다.

실질적으로 SKC 입장에서 금호미쓰이화학은 증손회사에 위치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금호미쓰이화학은 SK 기업집단에 속하면서도 지주회사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계열사며, 공정거래법 8조2항이 규정하고 있는 지주회사 등의 행위제한에 대한 법 적용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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