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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한국투자증권 제치고 IPO 선두…공모규모 7천억 달해

  • 송고 2015.10.01 17:00 | 수정 2015.10.05 14:02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3분기 누적 기업공개시장 성적표

증권사별 3분기 누적 IPO 실적. 올해 1월부터 9월 30일까지 코스피나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의 상장일 기준.ⓒEBN

증권사별 3분기 누적 IPO 실적. 올해 1월부터 9월 30일까지 코스피나 코스닥에 입성한 기업의 상장일 기준.ⓒEBN

NH투자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1일 본지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가장 큰 규모의 IPO를 유치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등은 이 자리를 이었다.

NH투자증권은 IPO 상장 업무 유치 건수에서 2위로 밀렸지만 공모규모에서는 한국투자증권을 제치고 최고 실적을 거두었다.

NH투자증권은 8개 기업의 IPO를 주관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이노션 등 3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를 비롯한 5개사의 상장업무를 맡았다.

해당 기업들의 총 공모규모는 7천6억 8천395만 2천원이다.

특히 NH증권은 이미 이노션, LIG넥스원 등 빅딜을 성사시켜 4분기 내 상장예정이며, 제주항공 IPO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NH증권은 전통 'IB 거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9월 말까지 총 11개 기업의 상장업무를 도왔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시킨 기업은 엔에스 홈쇼핑을 비롯한 3개사, 코스닥 시장에서는 아시아 경제를 비롯한 8개사다.

해당 기업들의 총 공모규모는 4천729억 2천668만 5천원이다.

삼성증권은 총 공모규모 3천603억 7천682만원의 3개사의 IPO를 주관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상반기 IPO시장의 대어로 불렸던 미래에셋생명보험, 코스닥시장에서는 인포마크와 로지시스 2개사의 상장을 맡았다.

눈에 띄는 점은 IB부문의 '3대 강호'로 불리는 대우증권이다.

대우증권은 9월 말까지 토니모리와 아이콘트롤스 단 2개 기업의 상장업무를 주관했다. 공모규모는 1천672억 2천356억원이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공모규모 1천162억원의 2개사, 1천118억 규모 3개사 상장을 맡은 대신증권이 자리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은 코스닥 딜로만 3개사를 성사시켰다. 총 공모규모는 284억이다.

이밖에 하나금융투자와 동부증권은 코스닥 시장의 1개사의 상장업무를 맡았다. KB증권, 신영증권 또한 1개사의 IPO를 주관했다. 소형 증권사 가운데에서는 유일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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