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성동조선해양의 손익분기점을 2019년말로 잡았다.
이 행장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수출입은행 국정감사에서 경영부실로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성동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 시기에 대해 “보수적으로 계산해서 2019년말에는 정상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수은은 성동조선해양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삼성중공업과 위탁 경영협약(기술협력)을 맺고 구조조정을 진행 중으로, 올해 연말까지 2천600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2019년까지 4천800억원 가량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