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연기에 대해 칭찬·격려 아낌없이 보내
배우 조혜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근 그가 SNS에 올렸던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헤정은 지난 2014년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과 나눈 카톡 화면을 캡쳐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재현이 "상욱이도 '신의 퀴즈'에서 너보고 깜짝 놀랐다 연기가 넘 좋더란다"라는 메세지를 보내 조혜정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하지만, 그는 "희귀병장애(연기)만 해야하나봐, 뜨거운 소녀 발연기 하고 있음"이라며 투정섞인 답장을 했다.
이에 조재현은 "그러면서 성장하는 거야 아빠는 10몇년을 잘한다 못한다를 반복했어. 그러면서 훨씬 강해진거고 세상이치가 그런거다. 항상 똑같은 날씨의 땅보다 뜨겁다 차갑다 한 땅이 훨씬 단단한거야 나무도 모든 생물도"라는 글로 딸 조혜정을 다독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연금술사' 조혜정, 훈훈하다", "'연금술사' 조혜정, 작품보니까 연기력 있던데", "'연금술사' 조혜정, 조재현 까칠한 줄 알았는데 다정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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