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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금리인상 지연 기대에 강세…다우 1.23%↑

  • 송고 2015.10.03 07:44 | 수정 2015.10.03 07:47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36포인트(1.23%) 오른 16472.3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36포인트(1.23%) 오른 16472.3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뉴욕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36포인트(1.23%) 오른 16472.37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7.54포인트(1.43%) 오른 1951.36포인트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69포인트(1.74%) 오른 4707.77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권시장에서는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된 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는 9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4만 2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0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한 수치다.

8월 비농업부문 고용 역시 당초 17만 3천명 증가에서 13만 6천명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7월 고용도 24만 5천명에서 22만 3천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통상 고용률은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하는 주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주가 유가 강세에 4% 이상 동반 상승했다. 헬스케어주와 소재주도 각각 2% 이상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윈 리조트가 22.73%로 큰 폭 올랐다.

또한 스프린트는 6.8% 상승했다. 타렉 로비아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직원들에 보낸 메시지에서 25억달러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반면 세계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CME 그룹은 3.42% 하락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0센트(1.8%) 오른 45.54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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