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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신 맛 과일로 지친 입맛 돋우세요"

  • 송고 2015.10.04 13:50 | 수정 2015.10.04 13:50
  • 조호윤 기자 (hcho2014@ebn.co.kr)

ⓒ롯데마트

ⓒ롯데마트


명절 직후 제수 음식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신 맛 과일’이 인기다.

4일 롯데마트의 추석 연휴 직후 ‘신 맛 과일’ 매출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지난달 21~25일 대비 토마토가 34.9%, 파인애플이 29.5% 상승했다. 추석 연휴 직후 기간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다.

일반적으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과일 매출은 선물과 차례상 준비로 급증하다 연휴 직후에는 급감해왔다.

실제 올해와 지난해 명절 직후 전체 과일 매출을 살펴보니, 선물세트를 제외한 전체 과일 매출은 명절 직전보다 최대 20% 가량 급감했다.

롯데마트는 명절 직후 전반적인 과일 매출 감소세 속 ‘신 맛 과일’이 인기를 끄는 까닭으로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많이 접한 소비자들이 ‘명절 입맛 후유증’ 타파를 위해 ‘신 맛 과일’을 구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명절의 대표적인 제수 과일인 사과, 배의 수요가 신 맛 과일로 이동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실제, 올해 추석 같은 기간 명절 대표 과일인 사과와 배의 매출은 전체 과일 매출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해 각 -31.1%, -37.1%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전점에서 ‘상큼 과일 기획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하우스 감귤(1.5kg/1팩/국내산)을 1만900원에 판매한다. ‘영천 별빛촌 머루포도(5kg/1박스)’는 1만2천원에 선보이며 롯데/신한/KB국민카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9천600원에 판매한다.

신경환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명절 연휴 동안 기름진 음식과 각종 제수 음식으로 지친 입맛을 살리려 명절 직후에는 ‘신 맛 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명절 입맛 후유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큼한 맛의 과일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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