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디바이스서 운용되고자 하는 윈도10 꿈 실현시켜줄 이벤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신제품 발표회에서 14인치 서피스 프로4 등 윈도 10 기기 라인업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미국 CDA NEWS를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하는 윈도우 10 신제품 발표회에서 루미아 폰과 같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기술 애호가들은 MS가 처음으로 하드웨어 제품 라인업을 한 번에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특별하다고 설명했다"며 "복수의 디바이스에서 운용되고자 하는 윈도 10의 꿈을 실현시켜 줄 이벤트"라고 전했다.
MS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루미아 950과 950 XL 모델 ▲서피스 프로4 및 14인치 모델 ▲윈도우 10의 업데이트 ▲마이크로소프트 밴드 2 ▲스카이프 스피커와 트레져 태그 같은 새로운 악세서리 ▲엑스박스 원과 연계한 윈도우 10의 신 버전 ▲VR기기 홀로렌즈와 연관된 특별한 발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피스 프로4는 전작 서피스 프로3의 디자인을 따라가고 기존 모델과 호환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또 인텔 브로드웰 프로세서와 16GB 램, 1TB 플래시 스토리지를 갖춘 12인치와 14인치 모델 및 8인치 모델이 공개될 것이라고 점쳐졌다.
아울러 루미아 950 XL은 WQHD급 5.7인치 디스플레이와 픽셀 집적도 515PPI, 스냅드래곤 810, 3천3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갖출 것이며 루미아 950은 5.2인치(2560 x 1440, 565PPI) 디스플레이, 배터리 용량 3천mAh와 64비트 퀄컴 스냅드래곤 808 헥사코어 프로세서에서 구동될 것이라고 영국 IT 전문매체 포켓린트(Pocket-lint)는 전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