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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뤄진 美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 마감…다우 1.85%↑

  • 송고 2015.10.06 06:02 | 수정 2015.10.06 08:13
  • 송민선 기자 (song1788@ebn.co.kr)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06포인트(1.85%) 오른 16776.4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06포인트(1.85%) 오른 16776.4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부진한 경제지표와 주요 인사들의 부정적 전망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연했기 때문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06포인트(1.85%) 오른 16776.43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69포인트(1.83%) 오른 1987.0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3.48포인트(1.56%) 상승한 4781.26에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 주요 지수들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부진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는데다가 주요 인사들의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9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의 59는 물론 로이터 예상치 57.5보다 낮은 수치다.

아울러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했다.

산업주는 2.95% 상승하며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주와 소재주가 각각 2.85%, 2.64% 올랐다.

개별종목별로는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이 5.3% 올랐다. 활동주의 투자가 넬슨 펠츠가 회사 주식 1%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소셜 미디어업체인 트위터는 6.99% 급등했다. 잭 도시 공동창립자가 임기가 정해지지 않은 최고경영자(CEO)로 정식 임명됐다는 소식 때문이다.

반면 의류업체 아메리칸 어패럴은 파산 보호를 신청한 영향으로 6.34% 하락했다.

한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72센트(1.6%) 오른 46.26달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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