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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 MR탱커 4척 수주 전망

  • 송고 2015.10.06 15:02 | 수정 2015.10.06 15:26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STX조선이 노르웨이 선사로부터 MR탱커를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나빅8(Navig8)는 STX조선해양과 5만1천DWT급 MR탱커 4척 건조를 위한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업계에서는 이들 선박이 오는 2017년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선박가격은 3천9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현재 의향서(LOI)를 체결한 상태이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10월 중순이나 그보다 약간 늦은 시기에 계약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빅8는 스콜피오(Scorpio)에 이어 유조선 및 석유제품선 발주에 적극 나서며 조선 시장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지난 2013년에는 스콜피오(105척), 프레데릭센그룹(Frederiksen Group, 52척)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42척의 선박을 발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현대중공업에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4척, 현대미포조선에 3만7천295DWT급 석유화학제품선 18척, 성동조선해양에 11만2천400DWT급 석유제품선 8척 등 총 30척을 발주하며 한국 조선업계에는 주요 고객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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