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포함 정보·시스템·운영 자원 통합 관리
시스코가 산업부터 공공 서비스까지 폭넓은 분야에 대해 디지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제조업, 에너지 산업, 공공사업, 교통 운영의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산업별 맞춤 디지털 솔루션 아키텍처와 IoT(사물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시스코의 디지털 솔루션은 인적·물적 자원을 포함해 정보와 시스템, 운영 자원을 통합 관리한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제조업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산업 기기 연결 운영 솔루션(Connected Machine) ▲석유·가스 산업 사고와 공격을 예방하는 솔루션(Connected Smart Pipeline) ▲공공 서비스 솔루션(Substation Security) ▲교통 시스템 솔루션(Connected Mass Transit)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연결 안전성, 보안 가시성, 통제력을 강화하는 IoT 시스템 전용 보안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시스코는 정책 실행력과 위협 방어능력을 강화한 ISA-3000과 포그 데이터 서비스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시스템을 구성, '비디오 감시 기능'으로 보안 분석을 제공하고 물리적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물리적 보안을 포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스코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 주요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과 협력을 통해 IoT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니 샤킵 시스코 IoE 버티컬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시스코는 산업 전 과정에 걸쳐 뛰어난 보안·연결성과 폭넓은 시스템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시스코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입증된 시스코의 산업별 디지털 솔루션 아키텍처와 기술로 기업들이 유·무형의 자산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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